초저녁에 일찍 잠이 들었다 깨서 출장가서 찍어온 파일들을 정리해봤답니다
일반적으로 쉐비가구는 미국 쉐비가구 사장님의 샵(웨어하우스)에서 구입을 하지만
더 이쁜 가구를 고르고 싶은 쉐비코코는 가격에 구애없이 고가앤틱 삽이나
고급앤틱옥션에도 함께 간답니다(일반적인 가구 옥션과는 또 다르답니다)
이 조그마한 나잇스탠드도 그 자체로는 별로 관심을 끌 정도는 아닐 가구인데요
가격면에서 보면 보이는 가격에 택스를 추가 한후
또 여기에 쉐비가구로 만들어지는 비용이 더해진답니다.
그래서 저희 가구는 매입가격 자체가 다르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랍니다
또 고급가구 앤틱옥션에는
레이첼 , 미국 팜팜 사장님등등 유명하신 분들도 많이 참석하시는데요
쉐비가구 사장님과 레이첼, 팜팜 사장님은 취향이 비슷하신지라
항상 같은 제품에 비딩경쟁이 치열하시다고 하시네요
이 가구가 쉐비가구라면 우리 손님들이 넘이뻐요~~할까? 라는 의문이 살짝 드는 이 세띠는 앤틱
옥션가로 250만원에 판매되었답니다
요번 옥션중에 가장 제 맘에 들었던 아래 프렌치 세띠는 ㅡ시작하기전에 쉐비가구 사장님께서 얼마까지? 하셔서
제가 2000불까지요 했답니다. 2500불이 넘어가면서 ...더 올려요~~ 하는 코코를
쉐비가구 사장님께서 말리셔서ㅡ다른사람이 3000불에 가져갔답니다
아플리케 카빙이 넘 이쁘죠?
이 사진은 전에 코코데코에서 보셨죠?
작년 출장때 이 곳에서 구매했던 저희 세띠인데요
지금은 쉐비가구가 되어있답니다
나중에 보여드릴께요
작년만해도 가구의 약간의 크랙(갈라짐)이나 쉐비함을 이해하지 못했던 깔끔쟁이 코코는
쉐비가구 사장님께 쉐비가구로 깨끗한 피니시를 부탁했었는데요
요즘의 저는 갈라지고 쉐비한 모습 또한 넘 이뻐보인답니다
그렇다면
프렌치 세띠들은 쉐비식에서는 어떤 모습일까요
때로는 화이트로 때로는 민트로 또..이렇게 쉐비한 골드느낌 그대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이런 과정을 알고 보면 더 이쁜 쉐비가구랍니다
앤틱 옥션에서 프렌치 세띠를 놓쳐서 아쉬웠던 코코언니는
쉐비식매장에 가서 프렌치 스크린을 샀답니다
스크린의 프렌치 카빙 역시 넘 아름답지요?
포장하면서 쉐비식 매장 직원들이 뷰티풀~~~을 연발했던 이 스크린도
예쁜 쉐비가구로 변신해서 올거랍니다
기대해주시구요
쉐비가구 사장님도 앤틱을 고르는 눈이 탁월하시분이신지라
"A LOT OF UGLY ....A FEW PRETTY" 라고 늘 말씀하시는데요
예쁜 가구는 아주 정말 소수랍니다
쉐비가구를 좋아해서 시작한 샵인만큼 쉐비코코에서 산 가구는 정말 이쁘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초이스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