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진을 찍은지가 넘 오래된것 같으네요
요즘은 가구배송으로 창고에서 살다시피 한것 같아요
쉐비가구가 가득한 창고라서 창고에 머무는것도 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요즘 저 왠지 더 바빠보이셨죠?
얼마전까지 제 수족처럼 움직이며 제 일을 도와주던 언니가 휴가를 떠난지라...
제 일이 두배로 많아졌네요
그냥...밤에....그 언니가 청소해두고 간 아래층 침실을 그대로 찍어보았답니다
다른방에 있던 앤틱화이트 아이언 침대를 혼자서 거뜬히 침실로 옮겨놓을 정도로 손재주도 많았던 친구라...
빈자리가 아주~커줍니다
하지만 모든일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는법이라....
우리집이지만...
바빠서 하나하나 살펴볼틈이 없었던 구석구석을 직접 챙기다보니...
이런것도 있었네~~이것도 있었지~~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항상 좋은쪽을 생각하고 살아가는게...
EASY GOING 이라는 미들네임을 가진 내게 딱 어울릴거라....맘잡아보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