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이라고 이름붙인 이 공간은 하얀문 두개가 만나는 곳이랍니다
햇빛과 좀 떨어진 공간이라서 불을 켠 밤에 가끔 더 이뻐보이기도 하는 공간이랍니다
예전 블로그 할때는 가끔 밤에도 사진기를 들고 이리자리 찍기도 했는데
사진찍는일이 일상이된 요즘은 밤이나 주말엔 카메라에서 좀 멀리 떨어져있는답니다
그러다가 오늘은 불현듯 지나가다 사진기를 갖고 와봅니다
사진찍다가......
바로 전에 온 다이아나의 메일이 생각나서 다이아나 샤세이도 달아줘봅니다
해피버스데이....웨딩....걸 파우더...소중한집...등등 이쁜 이름을 가진 테마마다 36개가 셋트인지라
100개가 넘는 샤세이 중에서 어떤걸 달까.... 고르다보니 컬러마다...하나하나....너무 이쁜데다가 향기까지 좋아서
반하지 않을 수 가 없답니다
이쁜걸 보면 어쩔줄 몰라하는 코코언니는 혼잣말로
어머~~~이렇게 가슴떨리는걸 보면 샤세이랑 사랑에 빠졌나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