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쁜거...정말 너무너무 좋아해요
작년여름 이 쉐비워시스탠드를 코코데코에 올린후로
엄청난 문의에도 소장용이라고 늘 말씀드리며
고이고이 아껴놓았던 아이
그 후 여기저기 워시스탠드가 많이 보였지만
귀여운 사이즈의 팔각미러...딱 예쁜 사이즈의 키와 쉐입..적당히 쉐비한 원오브 카인드
역시 최강이쁜... 요 워시 스탠드
제대로 예쁜 워시스탠드를 구하기도 어렵지만
이처럼 예쁜 보울과 피처를 구하는건 또 그만큼 어려운 일이어서
NOT FOR SALE!이라 결론 ..
이렇게 좋아하는게 많아보니 요즘 우리집과 아래층 쇼룸은 정말 가득가득하답니다
사진 찍을 데가 없을만큼요^^
그래서 요즘은 마음을 살짝 비웠습니다
되도록 보내보는 쪽으로요
내가 좋아하는 이 아이도 1년전에 업댓한 후로 아래층 베스룸 한쪽에 조용히 있어서
만난지도 오랜된 사이더라고요
소장용이라 안되여~~를 하도 많이 해서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진데다가.....
제게 기쁨을 좀 주세요~라고 하셔서
보내기로 맘먹고 오늘 꺼내니...또.. 넘 이쁜거예요
마음은 전화걸어 "안보내면 안되여?"....하고 싶었지만
코코님 ~ 너무해!하실까봐
사진한장 남겨주고 아쉬운 마음과 함께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