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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크리스티와 함께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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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03-11 00: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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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48

크리스티와 함께 크리스티의  오랜 친구의 앤틱샵으로 갔답니다

함께 크리스티 차를 타고 가는동안에

제가 크리스티를 만날때마다  하는말들을 또 합니다

*핸드페인팅작품을 더 많이 만들어줘요~~

*오리지날 페인팅작품을 더 자주 만들어줘요~~

크리스티는 대답합니다

크리스티가 세명쯤 있으면 좋겠다고요^^
* 핸드페인팅등 작품활동하는 크리스티

*집을 데코레이팅하는 크리스티

*그림에 어울릴 예쁜 앤틱프레임도 찾고 고객전화도 받고

예쁘게 프레이밍하고 사인도 뒤에 하는 크리스티래요^^

하긴 저도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이 많은 사람이라 ...그 말이 너무나 잘 이해가 되어요^^

ANTIQUE  SHOP

제 미국인 친구랑 저는 샵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연발~~~와~~~~넘 ~~~예뻐~~하고 탄성을^^

코코샤넬을 좋아하는 하는 샵주인은 딸의 이름을 샤넬이라 지었답니다

이 날은 여기저기서

샤넬~~코코~~해서 재밌어했답니다^^

사진만 봐도 보물이 하나가득이죠^^

전 들어서자 마자.....

너무너무 둘러보고 싶었지만

제가 산다고 이것저것 꺼내서 흐트러지기전에

사진부터 찍는 인내심을 발휘해서 찍은거랍니다(최대치 인내심필요^^)

제가 넘 좋아하니 크리스티는...'코코가 좋아할 줄 알았어^^*'합니다

LA로 돌아오자마자 다시가고 싶어서 갈까...생각까지 했을만큼 트레져아일랜드~*

 

 

 

 

 

 

 

 

이 앤틱샵 주인이 코코샤넬만큼 좋아하는 사람 ....레이첼 애쉬웰이랍니다

쉐비식인테리어 북이랑 우리의 로망 달시체어도 ...

 

다음 스케쥴이 있어서

여기선 한시간 반 정도 있을 계획이었는데

장장 세시간을 쇼핑했답니다

크리스티를 만나고 싶다고 함께 친구도 어찌나 열심히 쇼핑을 해주시는지....

에공~~친구가 갑자기 경쟁자가 되었어여^^ㅋ

친구도 '잉~~코코는 왜 이렇게 이쁜걸 잘골라~~' 하며 옆에서 살짝 투정도 해줍니다^^

세시간도 어찌나 짧은지 더 있고 싶었답니다

나의 쇼핑의 가장 큰 적은 ...울 아저씨의 참을성이랍니다

세시간되니 한마디 합니다

오늘중으로 호텔로 돌아갈수는 있는거야?

크리스티가 안보여 나왔더니 잠깐 벤치에서 쉬며 기다려주는 크리스티.....

저를 보곤 이렇게 스윗하게 웃어줍니다

함께 간 친구도

크리스티 넘 스윗한 사람이네~ ..꼭 만나고 싶었는데...코코덕분에 만나서 고마워~할만큼

다정하답니다

오늘도 서로 이메일 하다가

아직까지 안주무신고 계셨던거예요??일찍 깬거예요?

하다보니....

또.... 내 마음 한켠에 예쁜 추억이 된 이 날이....

크리스티가....문득 보고싶습니다^^

 

 

 

첨부파일 1_430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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