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비코코 회원님들이라면
누구나 케인베드와 아이언베드에 대한 로망이 있으실 거예요.
저또한 그런 사람이기도 한데요.
그렇다고 쓰던 침대를 버리는건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제 침대는 좀더 나중에 여유가 될 때 바꾸는 것으로 하고
일단은 아들 방에 놓아주는 걸로 대리만족하기로 했었답니다.
2달 넘게 배송을 기다리면서
얼마나 애가 타고 설레었는지
작년 겨울 눈도 자주 오고 날도 춥고
배송이 3번이나 연기되는 바람에 속좀 탔었어요.
그치만 역시 기다린 보람이 헛되지 않았네요.
코코 언니의 선택은 정말 최고란 생각뿐이네요.
이렇게 만들어주는데 몇개월이 걸렸나 몰라요.
요즘 유치원 졸업하고 학교 입학한 아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정신없었거든요.
워낙 센스백단이신 회원님들이 많은 공간이라서
선뜻 올리는 게 부끄럽지만
아들방에 놓인 쉐비케인 베드는
어떤 다른 매력이 있는지 보시라고 올려드려요.
커튼도 달아줘야 하고 여전히 미완의 공간이네요.
어제 받은 매트 커버와 베드 스컷 정말 너무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코코 언니의 베딩 제품도 정말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옆단도 두겹으로 아주 짱짱하게 제작해주시고
언니 너무 감사드려요. ^^
준서의 입학 선물로 주신 것 같네요.
다음달에 온다니 넘넘 기대되요^^
사진도 잘찍으시고,,침대 다시봐도 넘 이쁘네요^^
로맨틱하다고만 생각한 캐인베드가 남자애방에도 참 잘어울리네요..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싱글캐인침대 앙증맞으면서도 세련된느낌이예요^^
이 컬러가 참 세련된느낌이네요...매력있네요^^
너무나 멋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