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비식소파가 가득한 이곳은
미국의 LA보세창고랍니다
지난달에 온 40피트 컨테이너 두개가
저희 포딩회사에서 리스트작업을 제대로 안해서 보내는 바람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답니다
리스팅 작업을 다시 해야하는데 어떤 박스에 무엇이 있는지 아는 사람은 저 밖에 없어서
저와 미국갈때마다 항상 저의 보디가드인 남편과 같이 이곳에서 리스트 작업을 다시 했답니다
5명의 직원과 포크리프트(지게차)가 아침 일찍부터 저녁늦게까지 작업을 했는데요
그 와중에도 저희컨테이너를 여니 프렌치 제너럴의 론드리 라벤더향이 가득해서
이 날은 보세창고가 향기로 가득했답니다
소파랑 가구 그외에 예약 상품 기다리시는분들 많이 기다리게해드려서 너무 죄송하구요
미안한 마음 가득안고
서둘러서 이틀이 걸릴 작업을 하루만에 마쳤답니다
저희 컨테이너 이미 떠나서 곧 도착하니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래 기다려주시고
항상 따뜻한 격려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