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미국갔을때 쉐비가구 사장님과 바운티풀이라는 샵에 갔었답니다
미국인 친구들은 너무너무 이쁜샵이라고 감탄을 하는 샵이랍니다
나중에 보니 쉐비식책에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프렌치체어(달시체어의 샘플이 된 체어랍니다) 라고 하면서
바운티풀에서 운좋게 구했다는 얘기를 언급했던 샵이랍니다
그때 특히 기억에 남는게 카운터뒤의 문이 어찌나 낡았던지ㅡ그때의 나로서는 이해가 정말 힘들어서ㅡ샵의 매니저에게 저문은 왜 저런대요?...했더니 웃으면서 너무나 자랑스럽게 앤틱도어를 사서
문틀을 새로 짜서 만든거라고 했었답니다
그 땐 갸웃했었는데
요번엔 막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인지 문이나 윈도우에 관심이 많이 갔답니다
특히 앤틱문...앤틱창문이 너무 이뻐보였구요
심지어는 부서질듯한 윈도우도 이뻐보여서
함께 쇼핑하시던 쉐비가구 사장님께
저 정말 많이 달라졌죠? 했더니 요번엔 이름을 윈도우코코~~로 해야겠다^^하셨답니다
이 문은 쉐비식에서 판매하는 앤틱 도어인데요
가격은 200만원이 넘었답니다(@@)
이 문도 넘 이뻤구요
윗쪽 창문은 쉐비가구 사장님댁의 창문이랍니다
오리지날 프렌치 카빙 데코레잇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갈때마다 부러워하며 이뻐라하는 윈도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