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액자문화가 발달해서인지 가는샵마다 많은 액자가 있었는데요

수십가지가 넘는 액자중에서

하이엔드스토어라면 어디서든 만날 수 있었던 오브라이언의 액자는 마음을 사로 잡을 만큼 멋졌답니다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멋진 액자를 만드는 오브라이언슈리드부부랍니다

미국에서는 한집에서 30개가 넘게 사서  월데코를 한집도 있었다네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더 쉐비하게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많답니다

디자인스쿨에서 만나 결혼한 로맨틱한 스토리처럼 멋지고 세련되고 로맨틱한 커플이었습니다

이젠 너무나 유명해진 ^^ 사진의 두아들도 함께 식사를 했답니다

사진의 여자아이는요?라고 물었더니.....

사진에서 여자아이처럼 보이는 아이가 큰아들의 어릴적 사진이라고 해서 깜짝 놀라고 재밌어했답니다

큰아이는 이제 키가 185가 넘는 멋진 쥬니어가 되어있었어요

이날은

하루에도 몇번씩 샤워를 하러 왔다갔다하는 아이들때문에

거실바닥이 물바다가 되어서 아예 풀장과 야외 샤워실을 만드는 날이었답니다

디자이너답게 풀장 컬러에도 신경을 많이써서 페인팅을 두번이나 색을 바꾸는 중이었어요

미국인에게서 레이첼 쉐비식의 근황을 듣는것도 즐거운 일이었구요

함께 한 세시간의 식사가 이번 여행의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이 되었지요